북한이 핵융합 이용핵폭탄 소형화 시도한다는 소식에 국내 핵융합관련주들도 상승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북한이 핵융합연구에 박차를 가하면 우리나라도 핵융합연구 투자를 늘릴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덕성은 전일보다 125원(3.23%) 상승한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엘오티베큠 역시 3% 넘게 오름세다.
전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북한이 핵융합반응을 이용해 핵무기의 소형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전문가의 견해를 근거로 "북한이 핵융합 반응을 이용해 원자력 폭탄의 폭발력을 비약적으로 높여 핵무기를 대폭 소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