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GS건설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 연구위원은 “GS건설의 경우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UAE루와이스 정유공장 중질유 분해시설 (3.6조원)을 수주하는 등 정유와 가스플랜트 시장에서 최강자고 부상하고 있다”고 전재하며 “해외시장 수주 경쟁력을 통해 꾸준한 성장 가능성이 포착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전공종에 걸친 강력한 경쟁력 확보로 장기 성장성이 기대되고 과거 주가에 강력한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했던 베트남 개발사업 재개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 지속적인 성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우수 기업 중 한곳”이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해외 플랜트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사진은 터키 제3의 항구도시인 이즈미르에 정유플랜트 공장을 짓는 '이즈미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