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클립스'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의 농담으로 인해 임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지 'OK! 매거진'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패틴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 Show)에 출연해 크리스틴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아이를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오프라의 질문에 로버트 패티슨이 농담으로 대답한 것. 이에 크리스틴은 "맞다. 패틴슨이 낳을거다"고 재치있게 맞받아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 2월 비밀리에 데이트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 3편 '이클립스'의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가 출연하는 '오프라 윈프리 쇼'는 13일(현지시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