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여성 2인조 그룹 다비치가 1년 3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비치는 다음달 6일 새 미니앨범 '이노센스(INNOCEN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시간아 멈춰라'로 활동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시간아 멈춰라'는 히트곡 제조기 방시혁이 작곡한 곡으로 동요 '그대로 멈춰라'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눈물이 나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 이별이 오기 전에 그대로 멈춰라'라는 가사와 다비치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애절한 분위기를 더했다는 평이다.
다비치의 새 앨범에는 방시혁 외에도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 김도훈, 박해운, 윤명선 등 국내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다비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시간아 멈춰라'는 애절한 발라드에서 펑크록으로의 극적인 반전에 포인트가 있다"면서 "파워풀한 로커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다음달 1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