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내솥을 채용한 10인용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 ‘비너스’를 3월말 출시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올 들어 처음 출시될 쿠첸의 IH전기압력밥솥 ‘비너스’(모델명: WHA-VE1000GD)는 국내 최초로 밥솥 내솥의 안쪽에 다이아몬드를 적용한 다이아몬드 내솥을 개발하여, 밥맛과 내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다이아몬드 내솥을 채용한 이 제품은 기존 제품대비 강한 화력 유지로 열전도성이 높아져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밥알이 붙지 않아 세척이 편리하고, 쉽게 벗겨지지 않는 내마모성, 고온고압에 잘 견디는 내스팀성이 강화됐다.
국내 최초로 고화력 IH기술을 이용한 잡곡쾌속취사 기능을 채용, 29분 만에 잡곡취사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밥솥 내 수분조절을 통해 기존에 1시간씩 걸리던 잡곡 취사를 영양소 파괴 없이 29분내에 쾌속취사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 밖에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분리형 클린커버를 적용, 밥솥 내부를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쿠첸 윤희준 팀장은“전기압력밥솥에서 내솥은 밥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의 하나”라며“쿠첸의 다이아몬드 내솥은 밥솥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업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