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텍이 토요타가 이번 대규모 리콜사태의 원인에 대해 미국과 공동조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쎄라텍은 26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0원(1.96%) 오른 520원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쎄라텍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도요타 리콜이 전자파 교란이 원인이라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전자파 장애 대책용 부품 업체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날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하원 청문회를 통해 사태 진정에 나선 도요타가 급발진의 원인으로 보이는 '전자식 스로틀 제어장치'(ETCS) 문제의 공동조사를 미국 자동차공업회에 제안할 계획이다.
한편 하원 청문회가 끝난 뒤 일본에서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향후 도요타의 신중한 대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쎄라텍은 전자파 노이즈를 줄여 회로 오작동을 없애주고 유해한 전자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주는 EMI대책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