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가수 민경훈(26)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기절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민경훈은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고백하며 "100kg는 과장됐고 실제 90kg까지 나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민경훈은 "고구마 반개씩 먹으면서 두달 만에 살을 뺐다"며 "다이어트 중 빈혈 때문에 냉장고에 물을 뜨러가다 4~5초 정도 쓰러진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민경훈은 "소녀시대를 보면 설렌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스타골든벨'에는 이봉원, 홍록기, 홍진영, 비스트 양요섭, 박미경, 다비치 강민경, 씨야이보람, 수미, 민경훈, KCM,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유키스 수현 동호, 김창렬, 이경필, 고윤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