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스쿨은 교사 교육시장 선점을 위해 교원 원격 직무연수 실시 및 노동부 재직자 고용보험 환급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아이넷스쿨은 최근 전국 온ㆍ오프라인 16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회사 스터디맵의 자기주도학습 지도사 온라인 교육과정이 교육과학기술부 인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www.education.or.kr)에서 전국의 초ㆍ중ㆍ고ㆍ공교육 교사들 대상으로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할 수 있게 됐고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원격 직무연수는 '백설공주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되다!'라는 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에 문외한인 백설공주가 왕비의 갖은 방해에도 불구하고 일곱 난장이의 도움을 받아 결국 자기주도 학습지도사 공부에 성공한다는 스토리텔링 교수설계 기법이 담겨 있다.
스터디맵 원격 직무연수는 한국 교총에서 선생님들의 직무연수 4학점 과정으로 연간 1만 여명의 교사 수요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노동부 재직자 고용보험 환급교육과정도 준비 중인데 노동부로부터 인가를 획득할 경우 교육업체 및 학원의 정규직원에 대한 재직자 교육비 환급이 가능해져 연간 5000여명의 추가적인 수강인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아이넷스쿨 복진환 대표는 "교원 원격 직무연수와 재직자 고용보험 환급교육과정의 매출 도 기대할수 있고 않지만 교사 교육시장을 선점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복 대표는 "앞으로 선점되는 교사 교육 시장을 바탕으로 아이넷스쿨의 브랜드 가치와 매출의 파급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