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광장에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며 분양소는 장례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그 밖에 자치구에서는 자율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분향소 설치가 확정된 구은 12곳이다.
설치 완료된 곳은 동대문구(구청광장), 성북구(구청사로비), 양천구(구청사 대강당), 영등포구(구청사 1층 회의장), 강남구(구청별관지하1층), 강동구(구청현관)등으로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하다.
이외에 분향소 준비 중에 있는 곳은 성동구(오후 6시), 광진구(오후 3시), 금천구(오전 11시), 동작구(오전 10시), 송파구(오후 12시) 등으로 분향소 설치가 끝나면 오늘 중 분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