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K뷰티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인지도 확보 및 중동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등 19개사를 ‘K-뷰티 혁신사절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53억 달러로 연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화장품은 중소기업 1위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21년 1670만 달러에서 지난해 2760만 달러로 65.3% 증가하는 등 K뷰티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혁신사절단은 5~9일 BIBAN 2024 행사장 내 K-뷰티 전시·홍보관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알리고, 6일에는 현지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회와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방문, 7일에는 현지 사업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 현지기관 방문 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사우디 대사관저 만찬과 재외공관협의체 간담회 등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