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자사의 차음료인 '하늘보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09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 웰빙 지수'는 웰빙의 만족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의 5개 지표로 측정된 결과로 3년 연속 수상에는 무엇보다 '하늘보리'의 건강함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곡물로만 만들어졌다는 점,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맛이라 여름철 물을 대신할 음료라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한 것이다.
'하늘보리'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 차 음료 시장의 유일한 남자모델로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받고 있다.
웅진식품 브랜드 매니저 이혜원 과장은 "앞으로도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보리만을 사용하는 '하늘보리'의 건강함을 지켜나가 소비자들의 한결 같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