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금융회사 결연(장금이) 확대보고대회'를 마치고 장을 보며 시장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10일 9월 동행축제와 추석 맞이 전통시장 판매전이 열리는 청계광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판매전이 열리는 청계천은 서울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외국인 등 여행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다.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판매전에는 서울시 특성화시장 6곳이 참여해 9개 부스에서 떡, 닭강정, 참기름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중소‧소상공인 부스(10개)에서는 액세서리, 골프의류, 애견용품 등 공산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영주 장관은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확대했다”며 추석 앞두고 차례상 준비와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