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적극적인 라인업 확대와 함께 개인투자자 중심의 꾸준한 수요 덕분으로 분석했다. 미국 대표지수 ETF 순자산는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ETF는 국내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6122억 원)과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 S&P500 ETF’(972억 원), 합리적인 보수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테크 TOP10 ETF’(1337억 원) 등 6개의 미국 대표 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는 연금계좌ISA 등 절세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SOL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포함해 배당 성장주, 빅테크, ESG 등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 하기 위해 미국 대표지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매월 순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하며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절세계좌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