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X+U, 드라마 ‘프래자일’ 공개…"SNS 활용한 소통형 드라마"

입력 2024-09-09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모바일tv·인스타그램·유튜브 동시 활용 크로스 미디어 전략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사진은 프래자일 1화 스틸컷.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사진은 프래자일 1화 스틸컷.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프래자일은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드라마로,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은 작품이다. 전면 신인 배우를 기용해 극사실주의적 연출을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래자일 1화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차례대로 공개된다.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3W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택했다. U+모바일tv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OTT와 SNS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신개념 드라마를 선보인다. STUDIO X+U는 등장인물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활용해 주인공들이 마치 실존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시물들을 올린다. 본편 공개 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올려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STUDIO X+U는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어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하이틴 드라마 명가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앞서 STUDIO X+U가 지난 1월 공개한 하이틴 드라마 ‘하이쿠키’는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시리즈 1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2위를 달성하고 마피아 게임 소재 하이틴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넷플릭스에서 5주간 10위권 안에 머물렀으며, 마지막 회차 공개 직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이어 1위를 기록했고 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프래자일은 신선한 배우들의 참여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하이틴 장르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시청자들에게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95,000
    • +1.82%
    • 이더리움
    • 4,217,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1.36%
    • 리플
    • 768
    • +1.32%
    • 솔라나
    • 278,800
    • +2.12%
    • 에이다
    • 608
    • +2.53%
    • 이오스
    • 656
    • +2.5%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650
    • +2.4%
    • 체인링크
    • 18,690
    • +6.68%
    • 샌드박스
    • 36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