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5일 서울동구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서울동구고교 1ㆍ2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 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금융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금융환경 변화에 관해 설명했다. 또 청소년들을 노리는 불법사금융 사례를 알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중앙회는 이날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도 전달했다. 중앙회는 2017년부터 서울동구고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히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오 회장은 "매년 '1사1교 금융교육'과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금융에 대한 건강한 습관과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5일 서울동구고교에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주훈 동구고 교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