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주가가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 첫날 급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 51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7.01%(1만1700원) 내린 15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오전 16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15만 원 후반대로 단숨에 낙하한 뒤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MSCI는 앞서 8월 정기 리뷰에서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8월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점검해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MSCI 지수 편입은 통상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지수 편입 기대감에 선제적인 주가 상승이 이뤄져 실제 편입 전후로는 재료 소멸로 주가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거나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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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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