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21일)부터 일반 승객 대상 추석 승차권(기차표) 예매를 진행한다. 이날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포항) 등의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예매가 진행된다.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다.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전화접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비회원은 예매 전 미리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예매창은 오전 7시에 열린다.
22일(모든 고객)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기한 안에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한편, SRT는 26~27일 경로, 장애인 우선 예매를 거쳐 28일에 경부·경전·동해선, 29일에 호남·전라선 예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