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이 독거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바람 키트는 여름용 이불, 보양식, 쌀, 생필품 등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9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2011년 시작된 ‘사랑잇는전화’ 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르신 등 총 5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
사랑잇는전화 활동은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상담사와 독거 어르신이 1:1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에게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뿐만 아니라 금융상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