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인적분할 상장예심 통과…"파르나스홀딩스 재상장 예정"

입력 2024-07-26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지점 (사진=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지점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인적분할을 위한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분할 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재상장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달 주주·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호텔 부문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GS리테일과 신설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아래엔 현재 GS리테일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육가공업체인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되는 구조다.

파르나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887억 원, 영업이익 100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2조2973억 원, 부채는 1조759억 원, 자기자본은 1조2214억 원이다. 재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61,000
    • -2.06%
    • 이더리움
    • 3,396,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467,500
    • -5.42%
    • 리플
    • 698
    • -2.51%
    • 솔라나
    • 223,900
    • -3.7%
    • 에이다
    • 462
    • -4.55%
    • 이오스
    • 575
    • -4.01%
    • 트론
    • 230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5.62%
    • 체인링크
    • 14,830
    • -5.48%
    • 샌드박스
    • 321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