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JB금융, 상반 당기순익 3701억 원…주당 105원 분기 배당

입력 2024-07-25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북ㆍ광주은행 순이익 1127억ㆍ1611억 원
JB우리캐피탈 1236억 원…전년 대비 21.4%↑

(사진제공=JB금융지주)
(사진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701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9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4.7% 및 총자산이익률(ROA) 1.17%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따라 역대 최저치인 34.1%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51%로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이날 JB금융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 및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3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J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올해 상반기 각각 1127억 원, 1611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123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의 순이익은 각각 15억 원, 7억 원으로 집계됐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대비 18.0% 증가한 16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1,000
    • -0.36%
    • 이더리움
    • 3,441,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3.95%
    • 리플
    • 707
    • -0.56%
    • 솔라나
    • 227,500
    • -1.13%
    • 에이다
    • 466
    • -3.72%
    • 이오스
    • 585
    • -1.68%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50
    • -0.96%
    • 체인링크
    • 15,080
    • -3.46%
    • 샌드박스
    • 32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