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케어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루닛케어)
루닛케어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앱 출시로 루닛케어를 이용하는 암 환자와 보호자가 암 관련 기능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들은 루닛케어의 모든 암 정보 콘텐츠를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임상 경력을 쌓은 암 전문 의료팀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다. 의료팀 상담 서비스는 루닛케어 회원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루닛케어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 iOS 앱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루닛케어 웹 서비스로도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은수 루닛케어 대표는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앱이 되겠다”며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기능을 빠르게 추가해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