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도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GS홈쇼핑은 21일 "오는 24일 방송을 '상상초월! 베스트 선데이' 특집으로 꾸미고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돌발적으로 생필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횡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00원에 판매되는 이벤트 상품은 친환경 무농약쌀 3Kg, 동원 들기름 김 10봉지, 농심 신라면 1상자,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2병, 유한킴벌리 뽀삐 화장지 24롤 등 5개 품목이며, 각 품목별로 2000개씩총 1만개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횡재 코너마다 500~700개씩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다른 상품 주문과 관계 없이 단독 구매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GS홈쇼핑 편성팀 장문희 차장은 "홈쇼핑을 자주, 많이 시청하는 고객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이번 이벤트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농어촌 분교 도서관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