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강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X’에 루닛이 창립멤버로 포함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3시 9분 현재 루닛은 전일 대비 29.92%(3만100원) 오른 13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데일리 등은 루닛이 캔서X 창립멤버로 포함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캔서X는 백악관이 승인한 공식 기구로 미국 암 연구소 모핏 암 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관하고, 92개 기업이 창립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캔서문샷은 미국인 암 사망률을 25년 동안 절반으로 줄이는 프로젝트로, 암 치료제와 암 진단 등에 혁신 기술을 도입해 정책적 지원과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2016년 처음 발표됐으나 코로나로 미뤄진 것을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이 재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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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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