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원텍에 대해 미국 매출 시작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 초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텍 3분기 매출액은 204억 원, 영업이익은 8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영업이익률도 39%로 큰 폭 개선됐고, 3분기 누적 수출액도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이미 넘어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2023년 원텍은 매출액 1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올리지오는 미국에서도 본격적 판매를 시작하며 연간 해외 판매대수가 국내 판매대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10월 기준 올리지오 소모품 월 판매수량은 8000개에 근접했다”면서 “회사는 2023년 연말ᄁᆞ지 매달 소모품 판매수량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