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 속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7%P 내린 연 3.536%에 마감했다.
1년물과 2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011%P, 0.009%P 상승한 연 3.155% 연 3.540%를 기록했다.
5년물은 0.011%P 내린 연 3.596%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02%P, 0.027%P 내린 연 3.620%, 연 3.506%에 마감했다.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022%P, 0.013%P 오른 연 3.486%, 연 3.426%로 거래를 마쳤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라 성장 전망이 약화될 수 있는만큼 장기채 투자에 대해 점차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유지하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자이언트 스텝 인상 여부, 9월 FOMC, 양적긴축(QT) 확대에 따른 시장 변동성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