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ㆍ트레져 활동 본격화…실적 모멘텀 확실” - 현대차증권

입력 2022-05-26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3분기부터는 블랙핑크와 트레져 활동이 본격화되며 강한 실적 모멘텀이 확실시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블랙핑크 컴백 시점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까지는 위너(국내 콘서트 및 앨범), 아이콘(국내 콘서트) 활동이 주력으로 소폭의 감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블랙핑크는 이르면 7월 정규앨범을 발매 후 대규모 글로벌 투어에 나설 계획이며, 트레져도 3분기에 올해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11월부터 연초까지 17회차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확정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이 회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195억 원을 기록하고 4분기는 40.4% 증가한 186억 원이 될 것"이라며 "1년 반만의 정규앨범으로 초동 80~100만 장(직전 앨범 63만 장), 3분기 판매량 160~200만 장(직전 앨범 분기 126만 장)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투어도 2019년 투어 규모(32회차, 34만 명)를 크게 상회하는 40회차, 50만 명 규모로 전망하며, 티켓 단가와 미니멈 개런티 모두 코로나 이전 대비 50~100% 상승한 상황으로 하반기 깜짝 실적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86,000
    • -1.19%
    • 이더리움
    • 3,432,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77,000
    • -3.44%
    • 리플
    • 703
    • -1.68%
    • 솔라나
    • 227,400
    • -2.02%
    • 에이다
    • 466
    • -4.12%
    • 이오스
    • 582
    • -2.84%
    • 트론
    • 230
    • -1.29%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8%
    • 체인링크
    • 15,070
    • -3.83%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