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는 우크라이나 분쟁 피해를 겪는 난민을 위한 지원금 5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유사나의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유사나 파운데이션’은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하고 있는 기아 아동 구호 기금(CHF, Children’s Hunger Fund)을 통해 5만 달러(한화 약 6239만 원)를 기부했다. 또한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고향과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들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하며, 폴란드와 루마니아로 피난길에 오른 난민을 위한 식량 공급과 현지 구호활동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따.
유사나 파운데이션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을 비전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전 세계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식량과 영양소가 풍부한 유사나 제품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 5만 달러는 전쟁 상황 속 가족을 잃고 굶주림과 영양 결핍으로 도움이 필요한 약 360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사용됐다.
유사나코리아와 유사나 한국 회원들도 유사나 파운데이션에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꾸준히 전 세계 영양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금 기부에도 함께 동참했다.
케빈 게스트 유사나의 회장(CEO)은 “유사나는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영양이 필요한 곳에 유사나의 관심과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든든한 식사 한 끼와 구호물품 등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