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22일까지 ‘연말에ON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백화점 인기 선물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1년간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선물 상품 200여 개를 선정, 상황과 금액별로 나눠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11%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화장품 ‘설화수 퍼스트케어 컴포팅 리추얼 세트’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닥스ㆍ헤지스의 핸드백ㆍ지갑 및 신학기 책가방 세트 등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전지현 목걸이로 알려진 스톤헨지 홀리데이 컬렉션 14K 럭키유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최종 혜택가 39만8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 롯데온에서 롯데백화점 상품 15만 원 이상 구매 후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제과X롯데백화점몰 과자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제과 상품 중에서도 오랜 기간 인기를 얻은 과자들로 구성했다. 패키지 수령 고객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과자 구독서비스인 '월간과자'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비대면 문화 확대 분위기에 맞춰 롯데온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롯데온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온의 올해 4~11월 선물하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다. 구매자 수도 133% 늘어났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직접 만나지 않거나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선물할 수 있는 롯데온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고마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