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5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7% 오른 2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해외 원자력발전소 수주 재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 수조 원 규모 해외 원전 사업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를 가르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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