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Power의 태양광 인버터 (사진제공=OCI)
OCI 자회사 OCI 파워가 ㈜한양과 전남 해창만 수상 태양광발전소용 태양광 인버터 공급계약을 맺었다.
9일 OCI는 OCI 파워가 97.5MW(메가와트)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들어갈 태양광 인버터를 공급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격적인 공급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진다.
허기무 OCI파워 사장은 "OCI파워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한양과 전남 해창만 수상 태양광 인버터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축적한 OCI파워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태양광발전소 성능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에 이바지하며, 태양광 인버터 판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모듈에서 생산되는 직류 전기를 교류로 바꾸는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