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기업과 가계에 특별자금 7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 "내달 28일까지 대기업에 2000억원, 중소기업에 4000억원, 가계에 1000억원 등 모두 7000억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농협은 이와함께 신규대출에 대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우대금리 적용대상은 어깨동무론, 개인사업자우대대출, 프렌드론(Friend-Loan) 등 세 상품으로, 어깨동무론과 개인사업자우대대출의 경우 최고 0.5%p(영업점장 전결)를 우대하며, 프렌드론은 최고 1%p(농기업은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