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1구역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망우1구역이 14일 기준 주민동의율 26%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망우1구역은 10일부터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사업에 대한 호의적 여론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재건축을 추진 중인 중곡아파트 역시 7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270명 중 응답자 209명이 전원 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곡아파트와 망우1구역은 조합-공공 공동시행(조합원 50% 이상 동의)을 목표로 7월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행자 지정 및 사업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공재건축 후보지로 지정된 신길13구역과 강변강서, 미성건영도 심층컨설팅이 끝나는대로 설명회를 통해 주민동의를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