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등 건설 관련 포스코그룹 계열사 세 곳과 소방청은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등 건설 관련 포스코그룹 계열사 세 곳과 소방청은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는 취약 계층이 화재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는 올해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지역 소방 활동 △안전 키트 지원 △장애 특수학교 안전 대피로 설치 등을 하기로 했다. 이웃사랑 안전지킴이엔 포스코건설 24개 건설 현장 종사자와 포스코O&Mㆍ포스코A&C 임직원, 소방서 22곳 등이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 계층 251가구에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2600여 가구엔 소방시설을 설치해줬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코로나 19라는 전대미문의 열악한 여건이지만 포스코건설과 E&C부문사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 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