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결혼 (출처=류덕환, 전수린SNS)
배우 류덕환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부 전수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류덕환은 서울 모처에서 8년간 교제해온 전수린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결혼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이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류덕환의 예비신부 전수린은 유명 쇼핑몰 프롬비기닝의 모델로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의 CEO이자 디렉터다. 특히 전수린은 과거 패션N 배우 차정원의 친구로 출연해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덕환은 전수린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축가는 평소 전수린과 친분이 있던 배우 이선진이 맡는다.
한편 류덕환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전수린은 1989년생으로 2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