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R&D센터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도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엔씨소프트 개발 직군의 연봉은 1300만 원 인상하며 신입직원 대우는 IT업계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11일 엔씨소프트는 개발직군의 연봉을 1300만 원 인상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개발직군의 연봉은 1000만 원 인상했다. 여기에 인센티브는 별도로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매년 회계연도가 끝나는 3~4월께 신규 연봉 계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최근 게임업계에서 연봉인상 분위기가 확산되며 예년에 비해 빠르게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입 초봉 체계도 바뀌게 될 예정”이라며 “신입 초봉은 IT업계 최고 대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