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정인욱 부부 (출처=허민SNS)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MBC 뉴스에서는 최근 삼성에서 방출된 뒤 한화에서 재도약을 노리는 야구선수 정인욱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허민과 두 자녀가 영상 통화로 등장해 정인욱의 도전을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허민과 정인욱은 2016년 열애 인정 당시 개그우먼과 야구선수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2017년 12월 첫 딸을 얻었고 2018년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정인욱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11년간 활약했지만, 지난해 방출됐다. 현재는 한화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