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전에 직접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LNG복합발전소가 있는 인천 서구 인근 7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바라는 선물들을 전달받아 겨울 외투, 운동화, 학용품 등을 50여 명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지난달 고용노동부 주관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 원으로 마련했다.
또한 포스코에너지는 신입사원 9명에게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돌잔치를 마련했다.
돌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CEO 간담회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입사 1주년 소감을 비롯해 신입사원들이 각자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함께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돌떡과 함께 CEO 추천도서, 신입사원 영문 이니셜을 새긴 볼펜을 돌 선물로 전달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첫돌을 맞은 입사 1년생 후배들에게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라는 도서를 추천하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회에서 멋지게 처음 출발한 신입사원들이 직장(Place of work)인(人)이 아닌 성공한 미래의 ‘직업(Profession)인(人)’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