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비대면 직원교육 실시… 디지털 교육 속도 올린다

입력 2020-12-17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그룹 직원들이 비대면 화상교육을 통해 승진자 과정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 직원들이 비대면 화상교육을 통해 승진자 과정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ㆍ원격근무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진그룹이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동양, 한일합섬, 유진홈센터, 한국통운, 유진IT서비스, 사무국 등 올해 승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그룹 승진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은 23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재택근무와 비대면회의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할 새로운 학습방법을 모색하며 도입됐다.

강사와 학습자가 실시간 화상채널을 통해 조별토론과 발표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해 대면 교육의 장점을 살렸다.

승진자 교육 대상자들은 이틀에 걸쳐 각 직급에 따른 새로운 역할을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김규성 유진기업 과장은 “처음 접해보는 비대면 교육이라 다소 낯설었지만 코로나19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시기에 안전하게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지원 유진그룹 인사팀 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택근무 등의 확산으로 직원들의 비대면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대 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디지털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미래역량 확보와 인재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3,000
    • -0.46%
    • 이더리움
    • 3,42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4.16%
    • 리플
    • 701
    • -0.99%
    • 솔라나
    • 224,500
    • -1.54%
    • 에이다
    • 458
    • -4.58%
    • 이오스
    • 576
    • -2.54%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2.62%
    • 체인링크
    • 14,850
    • -3.38%
    • 샌드박스
    • 323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