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고스트' 포스터. (사진제공=신시컴퍼니)
'고스트'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4일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에서 코로나19 방역 단계 격상 방침을 발표했다"며 "뮤지컬 '고스트'는 코로나 위기상황을 통감하고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공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는 20일부터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5~13일 공연까지 예약된 티켓은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된다. 15~19일 공연은 일괄 취소됐다. 20~31일까지 티켓은 한자리 띄어앉기 좌석으로 4일 오후 4시 재오픈됐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5~ 18일 2주간 오후 9시 이후 도시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의 초강경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