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골든센츄리는 3분기 누적 매출 927억 원(5억4000만 위안), 영업이익 244억 원(1억4200만 위안), 당기순이익 179억 원(1억4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하락,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3.2%, 1% 줄어든 수치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고마진 위주로 사업부를 개편하면서 저마진 사업부가 해당 매출에서 제외돼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고마진 사업에 진출해 매출 확대에 이어 이익률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