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나이, 이혼 아닌 결별 이유 언급하며 "억대 사기 결정적"

입력 2020-11-17 20:23 수정 2020-11-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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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전유성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전유성의 모습이 등장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유성은 올해 나이 72세로 1993년 진미령과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1년 공식 결별했다.

이후 전유성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진미령과의 결별 이유를 언급하며 "난 돈벌이도 잘못하고 가정적이지 못했다"라며 "나는 단란한 가정을 꾸릴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결별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로 억대 사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전유성은 "딸 6학년 때 과외선생님을 무척 믿었다.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 칠 줄 몰랐다"라며 진미령이 말렸는데도 오히려 진미령을 나무랐고 결국 진미령 돈까지 물리게 되며 헤어짐의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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