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청이 대관령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청은 26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 대관령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의 동갑내기 친구 이미영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김청은 이미영에게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모르더라”고 지난날의 자신을 뒤돌아봤다. 김청은 이미영에게 “나이는 먹었지만 변하지 않고 예쁘다 여전히”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앞서 김청은 납치를 당할 뻔했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아직 트라우마가 남아있다”며 “지금도 혼자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 그 때 공황장애가 온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신사동에 차를 세웠는데 괴한이 갑자기 타더니 끌어내려다”며 “체면이고 뭐고 바닥에 누워서 소리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충격이 너무 커서 기억의 일부분을 잊어버릴 정도”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