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선정 인스타그램)
개그맨 겸 방송인 김선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선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웨딩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 곧 품절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정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선정은 예비남편과 입맞춤을 나누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선정은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지만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코로나는 종식될지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선정에 따르면 그의 결혼식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한편 1980년생인 김선정의 나이는 올해 40세다.
김선정은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논스톱' '코미디 하우스'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웃찾사'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