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양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3월 NICE평가정보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13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연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호가 3만8000원(8.57%)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만250원(2.53%)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6만5000원(-1.89%)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3500원(5.62%)으로 52주 최고가였고,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만2500원(-3.85%), 2050원(-2.38%)으로 낙폭을 키웠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호가 5만8000원(2.65%)으로 상승했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과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4만2000원(1.20%), 1만3750원(1.10%)으로 올랐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8000원(-2.70%)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2만2750원(-2.15%)으로 밀려났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73만 원(1.39%)으로 5주 최고가였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8만8500원(-1.12%)으로 내렸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18만 원(-0.84%)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