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20년 2분기 실적 표.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86억 원으로 3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84억 원으로 36% 늘었다.
매출액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4276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북미·유럽 241억 원, 일본 151억 원, 대만 95억 원 순이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571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리니지2M이 1973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리니지M은 1599억 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343억 원, 리니지2 258억 원, 아이온 8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198억 원, 길드워2 156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TL, 블레이드 & 소울 2, 트릭스터M 등 PC∙콘솔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신작은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