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고메이494, 중화짜장ㆍ수제잼 등 신제품 5종 출시

입력 2020-08-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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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이494, 7월까지 누적 매출 전년 대비 48% 신장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의 식품 PB 브랜드 ‘고메이 494’가 중화짜장, 수제잼, 스틱형 참·들기름 등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메이 494 중화짜장’은 44년 전통의 명문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 전통 중화 짜장의 맛 그대로를 담았다. 소고기, 새우, 오징어를 넣어 풍미를 살린 깊은 맛이 특징으로 기호에 따라 볶은 양파, 돼지고기를 곁들여 요리하면 도원의 노하우가 담긴 짜장을 간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수제잼과 한우 함박스테이크도 출시했는데 우선 ‘수제잼’은 갤러리아가 엄선한 원재료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랜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급’ 수제잼이다. 총 4종 △블루베리잼 △장미딸기잼 △파인애플유자잼 △둥글레밀크잼으로 출시됐다. 각 제품은 국내산 유기농 블루베리,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딸기, 유자 등의 식재료를 으깨지 않고 썰어 과일 본연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우 함박스테이크’도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국내산 한우(함량 65%)를 사용, 고기를 얇게 썰어 식감을 살렸고 인공 감미료가 아닌 생 야채로 맛을 냈다. 여기에 새롭게 개발된 BBQ 특제 소스를 함께 가미하여 한층 높은 풍미를 제공한다.

‘편리성’을 강화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메이 494 참·들기름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편리함을 강화한 스틱형 참·들기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1회용 파우치 형태에 담겨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수산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연어구이 신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특수 알루미늄 재질의 용기에 담겨 있어 별도의 손질 없이도 전자레인지, 오븐 등에 바로 조리 가능하다. 또한 비린내 제거 특허 기술과 과열증기방식’으로 제조했다.

한편, 갤러리아 고메이 494 PB는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48% 큰 폭으로 신장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한 데다가, 최근 프리미엄 식품 수요의 증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이 더욱 보편화된 것이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 고메이 494 식품 PB는 유명 맛집과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여 ‘맛’있고, 프리미엄 원재료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 개발이 주안점”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HMR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 PB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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