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 중이던 유상증자를 중단했다.
티웨이항공은 29일 “6월 5일 최초 공시된 주주배정식 유상증자가 중단됨에 따라 상장 거래를 통해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수해 구주주 청약일까지 보유한 이들에게 신주인수권증서 매수를 보상하겠다”고 공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었다.앞서 회사 측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 만료에 대비해 지난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전환 신청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