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HKBN, 인재관리 디지털화 파트너로 워크데이 선정

입력 2020-06-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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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HKBN-워크데이 시스템 가동 행사에 참석한 워크데이 중국 총괄 대니얼 챔(Daniel Cham) 대표, HKBN 공동 소유주 겸 그룹 CEO 닉 라이(NiQ Lai), HKBN 공동 소유주 겸 최고인재책임자 CY 챈(CY Chan)이 양사의 협력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워크데이)
▲(왼쪽부터) HKBN-워크데이 시스템 가동 행사에 참석한 워크데이 중국 총괄 대니얼 챔(Daniel Cham) 대표, HKBN 공동 소유주 겸 그룹 CEO 닉 라이(NiQ Lai), HKBN 공동 소유주 겸 최고인재책임자 CY 챈(CY Chan)이 양사의 협력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워크데이)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는 홍콩의 선도적 통신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홍콩브로드밴드그룹(HKBN)이 자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HKBN은 최근 단행한 수차례의 인수합병으로 아시아 여러 시장에서 수천 명의 인재를 영입하게 됐다.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업영역이 보다 다양화함에 따라 자사 인재관리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워크데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워크데이 HCM 구현으로 HKBN은 이제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시키고 직원별 포트폴리오를 쉽게 확인해 개별 인재의 전문 지식과 잠재력을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HKBN 공동 소유주이자 최고인재책임자인 CY 챈은 "HKBN은 우리의 인사 전략을 강화시켜 줄 전략적 파트너로 워크데이를 선정해 모든 인재 참여 워크플로를 디지털화하고 궁극적으로 전체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롭 웰스 워크데이아시아 사장은 "HKBN 조직과 임원들에게 올바른 기술, 툴,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해 회사의 인사 관리 접근법을 최적화하고 민첩성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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