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1만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2명은 해외유입 10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발생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면서 서울(3명), 인천(6명) 등 수도권에서 주로 늘었다. 충남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완치자는 69명 늘어 누적 1만13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64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723명으로 58명 줄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78만8684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단 1만2251명 늘었다. 이 중 75만9473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808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