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현아SNS)
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던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푸른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현아와 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르게 찾아온 여름 속에서 청량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물에 젖은 던의 명품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에 돌입했다. 당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세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결국 던은 활동하던 펜타곤에서 탈퇴했고 현아와 함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현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HyunA’를 “요즘 응원해 주시는 글이 많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때는 너무 무서웠다”라며 “팬분들의 응원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주는 마음들, 관심, 배려 때문에 용기가 생겼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